기독교인으로 세상 살기

세상 속에서 참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기독교에서 구하는 가치와 세상이 구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주님으로 영접한 예수는,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라고 하시는데, 세상은 사람들이 구하는 가치들을 위해 살라고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갈등하고, 그래서 흔들리고, 또 그래서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이 블로그에 나누는 글들은, 기독교인으로 세상을 살면서 만났던 일들에 대한 묵상입니다. 이 묵상의 조각들이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되고, 함께 이 세상을 살아내는 일에 격려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